【 앵커멘트 】
정부가 오늘 발표한 거리두기 강화 방안에 대해 좀 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.
복지부 출입하는 이상은 기자 나와 있습니다.
【 질문1 】
일상회복과 맞물려 전국의 학교가 전면 등교를 시행했는데 결국 중단됐어요. 왜 그런 건가요?
【 기자 】
네,
초등학교는 1~2학년은 매일, 3~6학년은 4분의 3, 중·고교는 3분의 2 이내로 학생 수를 조정해 등교해야 합니다.
최근 일주일 동안 학생 확진자는 6,084명으로 하루 평균 869명꼴로 발생했습니다.
코로나 유행 이후 가장 많은 수치인데요.
반면, 12~17세 청소년 백신 접종률은 1차 54.3%, 2차 38.9%에 머무릅니다.
성인 2차 접종률이 90% 안팎인 것을 감안하면 현저히 낮은 수준이죠.
이런 상황이 전면등교 중단에 영향을 미친 걸로 보입니다.
【 질문2 】
사적모임 기준이 전국 4명으로 조정됐잖아요...